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동안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 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가족의 해외장기체류 및 임종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비접촉 면회가 허용된다. 이 경우에도 투명차단막을 설치한 별도 공간 또는 야외에서 면회해야 하며, 비닐 등을 통한 간접 접촉 이외에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나 음식 섭취는 제한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의 진단검사가 제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안내
대한의사협회는 26일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의료계와 정부가 합의점에 이르지 못해 오늘(26일)부터 3일간 예정된 단체행동에 돌입하게 된 점에 대해 국민에게 사죄했다. 또 의료계의 단체행동은 바로 정부의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언제든 정부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이에 대해 수도권 소재 수련병원에 근무 중인 전공의·전임의를 대상으로 즉시 환자 진료 업무에 복귀할 것을 명령한 데 이어 공정거래법 위반신고와 의료법에 근거한 행정처분 등을 내릴 계획이다.의협은 이날 대국민 담화문에서 “의료계는 파업이